• 아시아투데이 로고
인천공항공사, 상주직원 위한 ‘챗봇 서비스’ 제공

인천공항공사, 상주직원 위한 ‘챗봇 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0. 10. 27. 13: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부터 7만여 명 공항 상주직원을 위한 ‘입주봇’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주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채팅로봇으로 공항 입주자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주말 및 야간 등 시간의 제약 없는 정보제공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상주직원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주요 정보는 △인천공항 입주생활 관련 주요 문의처 △인천공항 입주/퇴거/작업 절차 △인천공항 유틸리티(전기/수도/통신) 서비스 등 인천공항 입주생활 관련 정보와 △주차권 △셔틀버스 시간 및 상주직원 식당메뉴(11월말 예정) 등 11개 분야 113개 정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입주봇 서비스는 인천공항 입주자서비스센터 카카오톡 채널 및 입주자서비스포털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백정선 공사 여객본부장은 “24시간 비대면 챗봇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업무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