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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시민제작단, ‘2020서울노인영화제’ 대상 수상

성남문화재단 시민제작단, ‘2020서울노인영화제’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0. 10.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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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서울노인영화제
사진 왼쪽부터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박은희 감독(노인감독 부문 대상), 2020 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희유 스님, 김소형 감독(청년감독 부문 대상) /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이 ‘2020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서울노인영화제는 노년의 삶을 영화로 이해하는 세대공감 영화축제다.

이번 영화제에는 국내 경쟁 노인감독 부문 73편, 청년감독 부문 261편 등 총 334편이 출품됐으며, 지난해 신설된 해외경쟁 부문에는 114개국 2905편이 출품됐다.

출품작 중 노인감독 부문에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박은희 감독의 ‘태평동 사람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태평동 사람들’은 성남에서 가장 높고 가파른 언덕인 태평동에서 살아가는 오랜 상인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태평동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박은희 감독은 “태평동 주민들과 촬영을 하며 그분들의 삶에 많은 공감을 했고,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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