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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12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북은행, 12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0. 10.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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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교대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왼쪽에서 3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7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교대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제12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해당 시상식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전라북도교육청과 주최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 정호영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영환 전주교대전주부설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그림 부문 초등학교 고학년부 대상으로는 유다윤 학생 등 3명이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꿈, 소망, 희망,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북지역 초등학생·일반인 등 964명이 참여했다.

수상자로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그림 부문 66명, 글 부문 17명 등 83명이 선정됐다.

글 부문 대상인 전북은행장상은 문승현씨의 ‘꿈을 내리고 노력을 대접하는 카페’가, 그림 부문 대상인 전라북도교육감상은 함재이 정읍 동신초 학생의 ‘장애인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상’과 유다윤 전주교대전주부설초 학생의 ‘함께 알아가는 세상’이 각각 수상했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공모전을 통해 고민했던 시간과 노력이 쌓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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