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전통시장, 27일 개장...총 사업비 58억 원 투입 ‘시설 현대화’

전남 함평군이 27일 함평천지전통시장 개장식을 갖고 주요 기관장들이 개장 테이프 커팅을하고 있다.(왼쪽 일곱번째부터 김경자 전남도의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열번째), 김완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승 함평소장서장)/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천지전통시장 개장식이 27일 시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 옛 5일 시장 부지(9,251㎡)에 아케이드 구조물과 현대식 점포 41개소, 노점 약 80여 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