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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내달 21일 ‘2021년 봄학기 서울 입학설명회’ 개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내달 21일 ‘2021년 봄학기 서울 입학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20. 10. 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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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다음 달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각각 두 번에 걸쳐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학설명회는 2021년 봄학기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진학 희망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당일에는 입학전형, 전공 학과 소개, 장학금 정보, 교내 생활 등의 입학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특이 이날 입학설명회는 기존 5개 학부과정 외 내년도 신설되는 ‘전기컴퓨터공학’과 ‘그래픽디자인학’에 대한 자세한 입학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일한 설명회를 두 그룹으로 나눠 사전 유타대 입학처로 신청한 인원만 참석할 수 있게 제한됐다.

또 정부 지침에 따라 거리 두어 앉기,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손 소독 등을 철저한 방역 원칙을 준수해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심리학, 신문방송학, 영화영상학, 도시계획학, 환경건설공학 그리고 새로 개설될 전기컴퓨터공학, 그래픽디자인학 등 총 7개 학부와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총 2개의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고등학생들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 지원 시 수능점수 없이 토플, 토익 등 영어공인점수와 내신점수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문과와 이과, 또는 신·편입 유형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합격한 우수 학생에게는 별도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연구중심 명문대로 잘 알려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했다.

해외보다 저렴한 수업료로 3년의 미국과 동일한 교과 과정을 이수한 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1년간 재학하며, 미국과 같은 졸업장을 받게 된다.

한편 입학설명회 사전 등록은 유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봄학기 1차 우선 모집은 이달 30일이며 2차는 12월 18일 마감된다. 모집 최종 지원일은 2021년 1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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