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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 코로나 확진에 “빠른 회복 기원”

문재인 대통령,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 코로나 확진에 “빠른 회복 기원”

기사승인 2020. 10.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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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보리소프 총리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총리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불가리아의 코로나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리소프 총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두 차례의 유전자 증폭 검사 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전반적인 무기력증이 있다”며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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