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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보건소 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보건소 폐쇄

서대문구 보건소 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보건소 폐쇄

기사승인 2020. 10. 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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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가 폐쇄됐다.


28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대문구 보건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오후 1시를 기해 보건소 청사를 폐쇄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된다. 

직원 2명은 선별진료소에 출입하거나 코로나19 관련 현장 업무를 담당하지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1명은 외부의 기존 확진자를 접촉해 검사를 받았으며 다른 1명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 다른 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현재 보건소 안팎의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150여명의 보건소 전 직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는 보건소 직원 확진에 따라 보건소와 구청 청사에 대한 주민들의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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