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서비스 주민 호응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서비스 주민 호응

기사승인 2020. 10. 28. 13: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가사도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 제공
1-3. 사진(생활민원바로처리반, 영양 군민 생활속 불편 해결)
영양군에서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서비스가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8일 영양군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생활밀착형 행정의 추세에 맞추어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을 지난해 3월 신설해 주민들의 일상고충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에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서비스는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년 6개월 만에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대표 민원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또 기본적인 가사도움 서비스(전구·콘센트 수리), 전동 휠체어 및 간단한 배관 설비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108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올해 9월말 기준 1084건을 처리해 연말까지 1500여 민원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생활불편민원 해결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근무조를 충원하는 등 확대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군민에게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전해 줄 수 있는 작은 행정의 시작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나아가 행복영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