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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IM외화자유적금’ 출시

DGB대구은행, ‘IM외화자유적금’ 출시

기사승인 2020. 10. 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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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비대면 전용 외화적금 상품인 ‘IM외화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입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로 개인 고객에 한해 통화별 1계좌씩 최대 3계좌까지 IM뱅크 앱과 모바일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원화로 외화를 매입해 IM외화자유적금에 적립할 경우 최대 70% 환율 우대율이 적용되고 미국 달러 기준 일일 최대 1000달러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가입일 통화별 고시 금리에 따르며 DGB대구은행 신규고객, 마케팅 동의, 자동이체 등록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0.5%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단 상품가입 또는 재예치 시점 통화별 고시금리가 0%인 경우 우대금리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밖에도 환율 알리미 서비스 신청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추가입금 거래도 가능하며 해지하지 않고 10회까지 분할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DGB대구은행은 이후에도 다양한 비대면 외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달러 관련 상품이 인기를 얻는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외화 서비스를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들은 상품 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환리스크 인지에 따른 안전한 금융자산 운용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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