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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기술마켓’ 공공기관 혁신조달의 촉매제로 활용 당부

기재차관, ‘기술마켓’ 공공기관 혁신조달의 촉매제로 활용 당부

기사승인 2020. 10. 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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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환 기재부 2차관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이 28일 “에너지 기술마켓의 개통으로 공공기관 기술마켓의 규모와 중소기업 지원 효과도 더욱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차관은 이날 대전 전력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개통식에 참석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들의 물품 조달 규모가 지난해 4조2000억원에 달할 만큼 관련 산업 범위도 넓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은 우수 기술·자재가 있어도 납품실적·기술 입증 한계 등 문제로 공공공사 참여와 납품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안 차관은 정부도 공공기관 기술마켓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사업계획을 도전적으로 수립하는 등 적극적, 능동적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한다”며 “한국판 뉴딜의 추진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술과 공법, 제품을 도입하는 창구로 적극 이용하는 등 ‘에너지 기술마켓’을 혁신조달의 촉매제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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