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백조씽크 “코로나19로 씽크볼 온라인 구매 70% 상승”

백조씽크 “코로나19로 씽크볼 온라인 구매 70% 상승”

기사승인 2020. 10. 28. 14: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미지] 백조씽크 온라인 매출 월평균 70% 성장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씽크볼을 구매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8일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씽크볼 온라인 매출은 월평균 70%(지난해 동기간 대비) 성장했다.

씽크볼의 경우 주로 이사, 입주 등을 통해 인테리어 업체에서 대리 구매하거나, 필요 시 대리점의 대면 상담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지만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구매행태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은 청결과 위생이라는 ‘홈케어’ 증가로 이어졌고, 그 중에서도 위생 및 식품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씽크볼’ 관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교체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면을 통해 씽크볼의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 사이즈 등을 비교 체크하며 고를 수 있는 것은 물론 추가적인 옵션 선택하고, 함께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구성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온라인 구매 증가에 원인이 됐다.

백조씽크에서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씽크볼 교체 서비스인 ‘리폼 서비스’역시 올해 9월까지 매출이 매월 50%씩(전월 대비)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설치돼 있는 씽크볼과 씽크대 기본 사이즈만을 체크하면, 바로 전문가와의 맞춤 상담을 통해 소비자들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비대면 전용상품 개발, 고객 맞춤형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