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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피원하모니 “영화 통해 먼저 데뷔…몰입하는 데 큰 도움”

‘데뷔’ 피원하모니 “영화 통해 먼저 데뷔…몰입하는 데 큰 도움”

기사승인 2020. 10. 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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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영화를 통해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제공=FNC
신인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영화를 통해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피원하모니는 28일 온라인을 통해 데뷔 앨범 ‘디스하모니 : 스탠드 아웃(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기호는 데뷔 전 개봉된 장편 극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 대해 “저희 주변에 있는 가족들, 친구들이 영화를 보고 기대보다 훨씬 더 재밌다고 말하더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종섭은 “물론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저희가 영화라는 큰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됐고 대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촬영할 때 좀 더 편하게 했고, 또 그 경험이 앞으로 이어갈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지웅은 “저희의 세계관을 음반 뿐만 아니라 영화에 담아내면서 새로운 시도가 됐다. 또 팀 정체성을 알리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저희 역시 영화로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니 음반을 준비하면서 콘셉트와 주제를 정확하게 정하고 몰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FNC엔터테인먼트가 SF9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의 멤버로 이뤄졌다. 팀명인 ‘피원하모니’는 Plus(플러스)와 숫자 1, Harmony(하모니)의 합성어로 ‘팀’과 미지의 ‘하나’가 더해져 다양한 하모니를 만드는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8일 오후 6시 발매될 첫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스탠드 아웃’은 연작 테마 ‘디스하모니’의 첫 앨범으로 ‘부조화’(DISHARMONY)로 둘러싸인 사회 속에서 남들과 다를 수 있는 용기, 세상을 향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힘(STAND OUT)을 노래하며 신인의 포부를 담아낸다. 타이틀 곡 ‘사이렌(SIREN)’은 사이렌처럼 울려 퍼지는 중독성 있는 리프가 조화로운 힙합 댄스 곡이다.

앞서 피원하모니는 K팝·K무비 접목 최초의 장편 극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극장에서 선보이며 데뷔를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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