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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센트럴파크 조성사업 시민의견 듣는다…여론조사 시행

용인시, 센트럴파크 조성사업 시민의견 듣는다…여론조사 시행

기사승인 2020. 10. 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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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센트럴파크
9월 17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 센트럴파크’조성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경기 용인시는 용인종합운동장 일부 부지에 대한 공원 조성화에 대해 여론조사를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용인 센트럴파크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 6만2443㎡에 지상 공원으로 조성될 용인 센트럴파크에 대해 시민의 뜻을 담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용인시는 구체적인 여론조사 방법과 기간을 조율하고 있다. 여론조사 대상은 처인구민만이 아닌 용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여론조사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늦어도 내년초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원 조성은 처인구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만큼 여론조사 대상은 용인시민 전체로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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