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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전 금감원장,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 출마 고사

진웅섭 전 금감원장,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 출마 고사

기사승인 2020. 10.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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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 등 4파전으로 압축된 모습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 전 원장은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차기 협회장 후보군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 27일 2차 회의를 열고 진 전 원장을 포함해 5명의 차기 협회장 후보군을 추린 바 있다.

유력 후보였던 진 전 원장이 고사하면서 4파전을 띄는 양상이다. 회추위는 내달 2일 3차 회의를 통해 단일 후보 혹은 복수 후보를 선출한 숏리스트를 내놓고 회원사 총회에서 투표로 차기 협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용덕 현 회장의 임기만료일은 내달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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