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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아비. 방연’ 다시 무대에

국립창극단 ‘아비. 방연’ 다시 무대에

기사승인 2020. 10.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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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은 창극 ‘아비. 방연’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아비. 방연’은 조선 초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할 당시 귀양 가는 단종을 호송하고 유배 중이던 단종에게 사약을 내리는 임무를 맡았던 실존 인물 왕방연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서재형이 연출하고 한아름이 극본을 썼다. 황호준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2015년 초연돼 호평받았으며, 지난 3월 5년 만의 재공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인공 왕방연 역의 국립창극단원 최호성과 왕방연의 딸 소사 역을 맡은 객원배우 박지현이 5년 만에 부녀로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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