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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참여형 ‘온양5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

아산시, 주민참여형 ‘온양5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

기사승인 2020. 10. 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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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안)
충남 아산시가 용화동 일대 구도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온양5동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민 편의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후 된 온양5동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기존 행정복지센터 공간에 주민참여형, 햇살을 가득 드리운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청사 규모는 지하1층 ~ 지상4층에 연면적 2314㎡의 행정복지센터와 연면적 1237㎡의 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온양5동행정복지센터 건축설계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티오피는 지난 4월 28일 설계용역에 착수해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역 주민이 참여한 설계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주요시설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 주차타워가 들어갈 예정으로 기존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협소한 주차공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서비스와 더불어 문화센터와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양5동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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