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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판매하는 편의점 등장”…GS25, 파르나스타워점에 명품 매대

“구찌 판매하는 편의점 등장”…GS25, 파르나스타워점에 명품 매대

기사승인 2020. 10. 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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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서 여성 고객이 직원과 함께 명품 판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GS리테일
GS25가 명품 병행수입 및 해외직배송 전문업체 ‘어도어럭스’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 명품 판매대를 도입했다. 명절 선물세트나 카탈로그 주문방식이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상시 판매를 시작한 것은 GS25가 처음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축적된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명품 구매에 대한 수요를 확인해 이번 명품 상시판매를 추진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GS25는 그동안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카탈로그 등을 통해 3억원에 달하는 고급 요트와 수입자동차, 수백 만원대 와인 등을 판매한 바 있다.

GS25에서 판매하는 명품 제품은 ‘구찌 클러치백’ ‘버버리 크로스바디백’ ‘생로랑 모노그램 팔찌’ 등 총 11종이다. 고객들은 점포에서 상품 확인 후 바로 구매할 수 있고, 원하는 곳으로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 후 구매 이력 확인을 통해 AS를 진행한다.

GS25 파르나스타워점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연결된 파르나스타워에 입점해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객과 호텔 투숙객이 주로 찾는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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