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슈스케 꼬마’ 손예림, 11월4일 새 싱글로 컴백

‘슈스케 꼬마’ 손예림, 11월4일 새 싱글로 컴백

기사승인 2020. 10. 30. 11: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030_손예림 컴백_image
손예림이 신곡으로 컴백한다./제공=뉴오더 엔터테인먼트
‘슈스케 꼬마’ 가수 손예림이 신곡으로 컴백한다.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손예림이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두번째 싱글 앨범 ‘노벰버 줄라이(November Jul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를 공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손예림은 약 10개월만에 신보를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예림의 새 싱글 ‘노벰버 줄라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인디팝 스타일의 곡으로, 줌바스 뮤직 그룹의 프로듀서 Matthew Heath, Hailey Collier 등과 손잡고 오랜 기간 작업한 작품이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한글 가사의 ‘7월의 너, 11월의 나(November July)’와 영어 가사의 ‘노벰버 줄라이’까지 두가지 버전이 포함된다. 손예림은 영어 버전의 곡에서 능숙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자연스러운 발음은 물론이고 세련된 팝 감성까지 구현했다.

또한 한글 버전 ‘7월의 너, 11월의 나(November July)’에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작사에 참여했다. 스무살은 짝사랑의 슬픔을 서정적으로 어루만지는 애틋한 가사, 두 연인이 결코 동시에 사랑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리며 공감과 애절함을 더했다.

손예림이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를 통해서는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20세 소녀’의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서툰 사랑에 대한 슬픔과 후회 그리고 그리움을 솔직하게 노래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숙녀의 모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손예림은 초등학생 시절이던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슈스케 꼬마’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으며, 당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후 약 9년 만에 솔로 데뷔해 관심을 받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