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01029210015 | 0 | 조용성 대구수성구의회의장(왼쪽)이 해운대구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있다/제공= 대구수성구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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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는 30일 부산 해운대구의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구의회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성 수성구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이명원 해운대구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의회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의정·경제·교육·문화·관광·체육 등 의회분야의 교류는 물론 행정과 민간분야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조용성 의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통해 수성구의회와 해운대구의회가 만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양 도시의 공동이익 추구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 지역사회의 발전에 서로 협력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