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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온라인 교류회 개최

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온라인 교류회 개최

기사승인 2020. 11. 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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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
사본 -(보도사진)_행사 포스터(온라인교류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일 2020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학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포츠를 구독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창업기업 연차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2개 기관 대표자가 창업 지원 현황 및 강점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사업장과 가까운 지역(서울, 인천, 세종, 청주, 전주, 대구, 창원, 부산 등)에 위치한 스포츠창업지원기관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사전 참가자 및 온라인 현장 접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류회 방송 시간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스포츠산업분야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다양한 창업지원 정보를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단은 스포츠산업 창업기업 연차에 따라 단계별 창업지원 및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비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자(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5년 미만(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7년 미만(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에 따라 평균 3000만 원에서 3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 및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관련 정보는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산업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원기관과 창업자들이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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