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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정육 자판기 ‘프레시스토어’ 확대 추진

미니스톱, 정육 자판기 ‘프레시스토어’ 확대 추진

기사승인 2020. 11. 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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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5일 진행된 미니스톱 정육 및 신선식품 자판기 도입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웅재 스마트키오스크 대표,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 이인홍 글로벌네트웍스 전무. /제공=미니스톱
미니스톱은 ㈜스마트키오스크·㈜글로벌네트웍스와 정육 및 신선식품 자판기 ‘프레시스토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프레시스토어는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냉동 및 냉장 상태로 편의점 주 고객층인 1~2인 가구에 알맞게 소포장해 제공하는 자판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키오스크는 프레시스토어 기기 및 플랫폼의 공급, ㈜글로벌네트웍스는 정육 및 신선식품 제공, 미니스톱은 기기를 통한 고객 판매 오프라인 매장 역할을 각자 수행하고 향후 프레시스토어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객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고, 이에 대응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상품구색의 확대는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웅재 ㈜스마트키오스크 대표이사는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형태의 복합매장을 선보일 수 있는 등 신선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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