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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한국척추측만증재단, 척추 의료가전 기부 협약식 진행

세라젬-한국척추측만증재단, 척추 의료가전 기부 협약식 진행

기사승인 2020. 11. 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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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이재근 세라젬 대표, 천은미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이사장, 서승우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척추전문의 교수가 6일 경기도 구로시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기부 협약식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세라젬
홈 헬스케어업체 세라젬은 6일 경기도 구로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기부 협약식을 맺고, 재단과 협력 관계에 있는 전국 40여개 사회복지법인에 척추 의료가전을 기부하기로 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정기 후원 협약을 맺은 2018년부터 이어져온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통증 완화로 식품의약품안처 인증을 받은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 전달을 통해 척추측만증 환우들의 치료 활동을 지원하고, 쾌유의 응원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라젬은 이날 협약식에서 척추 의료가전 기부와 함께 척추 측만증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기부 대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부설 척추측만증센터를 비롯해 재단뿐만 아니라 재단과 협력 관계를 가진 사회복지법인 40여곳이며,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3 50대가 순차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재단은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진 및 교육 등 척추측만증환자의 건강 관리에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재단에서 운영 중인 고려대 구로병원 부설 척추측만증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됐다.

세라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 9월 서울시 의사회 소속 병원 50여곳의 의료진 휴게 공간에 척추 의료가전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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