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201108_150150182 | 0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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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이 지사는 23%, 이 대표는 22%로 집계됐다.
이들 기관의 지난달 22∼24일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 23%와 이 대표 20%였다.
이번 조사에서 두 대권주자 다음으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4%,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2%로 각각 집계됐다.
야권 후보로 거론되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관련 긍정 평가는 50%, 부정 평가는 44%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0%, 정의당 7%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