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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양자대결서 윤석열, 이낙연·이재명 누구와 붙어도 초접전

가상 양자대결서 윤석열, 이낙연·이재명 누구와 붙어도 초접전

기사승인 2020. 11. 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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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2.5 vs 이낙연 42.3%
이재명 42.6% vs 윤석열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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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윤석열 검찰총장 /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가운데 누구와 맞붙어도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양자대결 조사를 벌인 결과, 윤 총장은 이 대표와 맞붙을 경우 42.5% 대 42.3%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9%p) 내에서 앞섰다.

이 지사와의 양자대결에서는 윤 총장이 41.9%로 이 지사(42.6%)와 접전을 벌였다.

특정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으로 좁혀보면 윤 총장은 이 대표에게 49.6% 대 15.1%, 이 지사에게 44.2% 대 24.6%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내에서 대통령 후보로 적합한 민주당 인물로는 이 지사(25.1%)가 이 대표(22.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 5.9%, 추미애 법무부 장관 3.6% 순으로 조사됐다.

범야권에서는 윤 총장이 25.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11.0%, 홍준표 무소속 의원 10.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7.6%, 오세훈 전 서울시장 6.1% 순이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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