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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은지원, 제1대 용왕 등극…인물퀴즈서 ‘비너스의 탄생·풍욕’ 등장

‘신서유기8’ 은지원, 제1대 용왕 등극…인물퀴즈서 ‘비너스의 탄생·풍욕’ 등장

기사승인 2020. 11. 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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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tvN '신서유기8'에서 제1대 용왕 선거가 진행됐다.

2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1대 용왕 선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호 3번으로 나선 규현은 '주당'이라는 이름으로 "가끔 촬영하다 보면 날씨도 너무 좋고 제작진과 협의를 봐서 아니 제작진과 싸워서 이기는 방향으로 가보겠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매년 떨어지는 데 나오는 이유가 뭐냐


기호 4번 강호동은 "명실상부 강식당"이라며 "강한 용왕, 호탕한 용왕, 동료들을 챙기는 용왕 인사드리겠다. 바다니까 아침 점신은 해산물로 제공하고 기름기가 좔좔한 삼겹살로 

여러분들이 야행성이 많다. 어떻게든 제작진과 설득해 제주에서는 아침 기상미션을 제가 하겠다. 


기호 5번 송민호는 우리에게 미래가 있당으로 출마해 "여러 공약이 나오는데 저는 그걸 다 합치겠다

규현은 "저런 당이 나중에 나라 망치는 당이 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피오는 "돔 자리를 주면 그 밑으로 들어가겠다"라고 파격 제안해 멤버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피오는 "들어본 바 주장님 밑으로 들어가겠다"라며 "확실하게 보필해 드리겠다"고 선언했다.


강호동은 은지원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고 "제가 읽은 책 중에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 아프리카 기우제다. 아프리카 기우제는 100% 성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규현은 "주당에 2명이 있었는데 제1제당으로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강 구도가 확립된 상태에서 위풍당당 은지원은 "피오와 규현이가 우리쪽으로 오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투표 결과 은지원이 1대 용왕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인물퀴즈에서 나영석 PD는 산드로 보티첼리의 대표작인 '비너스의 탄생'을 문제로 출제했다.


나영석 PD는 "그리스 로마도, 비너스도 맞다. 이제 비너스가 뭘 하고 있는지 맞추면 된다. 답은 비너스의 OO이다"라고 힌트를 제시했고 피오는 "풍욕 아니냐"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풍욕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창문을 열고 옷을 벗은 다음, 자리에 누워 이불을 덮었다 들추었다 하면서 바람을 일으켜 피부를 자극하는 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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