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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 수상

교원그룹,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20. 11. 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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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은 아동 복지 증진 등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은 2001년부터 사회공헌 모토인 ‘인연 사랑’, ‘바른 인성’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올바른 사회 구성원의 가치를 담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전집 지원 등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2012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바른인성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참여했다. 아동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나, 너, 우리 그리고 온 세상의 인성나무 키우기’ 인성교재를 제작해 2015년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에 약 100만부 가량을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조정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교원은 1억4000만원 후원 및 언어 학습용 태블릿 PC 등을 지원해 서울 창신초등학교 스트레스 프리존 구축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처럼 사회적 어려움이 생겼을 때 지역 아동과 가정을 돕는 지원에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컸던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한 20억원 기탁 등에 나섰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그룹은 ‘아이들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창립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 사업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전반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사회공헌 20주년을 맞아 내년부터 교육생활문화 중심의 기업으로서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가는 폭넓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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