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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독거 어르신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나서

셰플러코리아, 독거 어르신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나서

기사승인 2020. 11.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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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셰플러코리아
자동차부품업체 셰플러코리아는 자체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8기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 비정부기구(NGO) 단체 ‘함께하는사랑밭’ 건물에서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다. 셰플러코리아와 함께 에버그린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함께 만든 김치 30박스는 이날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제8기 에버그린 봉사단의 다섯 번째 활동이다. 지난 9월12일 발대식 이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주머니 제작 등을 실시했으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2013년 1기로 시작해 올해 8번째를 맞는 에버그린 봉사단은 국내·외에서 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국내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날이 춥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 힘든 계절이 될 수 있다”며 “에버그린 봉사단과 함께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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