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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 IPO 모멘텀”

“카카오, 자회사 IPO 모멘텀”

기사승인 2020. 11.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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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4일 카카오에 대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뱅크 등 자회사 IPO 모멘텀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지속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7만원으로 상향했다. 지난 23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톡보드의 광고주 수요 증가, 인벤토리 확대로 내년 톡비즈 매출액 65%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성 높은 광고 매출의 고성장, 페이/모빌리티 등의 신사업의 적자 개선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플랫폼과 콘텐츠 매출 비중은 5대 5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플랫폼 생태계에서 콘텐츠 경쟁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환경에서 콘텐츠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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