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근골격질환센터를 개소하고 치료 전문성 및 맞춤형 치료 강화에 나섰다.
24일 병원 측에 따르면 근골격질환센터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마취통증의학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외상, 디스크, 관절염 등 다양한 근골격 질환은 물론, 잘 낫지 않는 신경병증이나 난치성 근골격 질환 및 통증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법을 찾고 이를 한 장소에서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ALL IN ONE SPOT’ 치료를 선보인다.
신호철 원장은 “근골격질환센터는 환자분들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여드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규 근골격질환센터장은 “전문적인 센터를 통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는 근골격질환들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