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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회 아동문학상 수상자 시상

창원시, 10회 아동문학상 수상자 시상

기사승인 2020. 11.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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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그림책 부문 유행두 作 독립군이 된 류타, 동시·평론 부문 박정섭 作 똥시집
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이 24일 시청에서 제 10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증정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24일 시청에서 제10회 창원아동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창원아동문학상은 2011년부터 시작된 후 10회째로 지난해부터는 동화·그림책, 동시·평론(아동문학) 2개 부문으로 나눠 최종 수상작품을 결정하고 있다.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창작지원금 각 1000만원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동화·그림책 부문에 유행두 작가의 ‘독립군이 된 류타’, 동시·평론(아동문학) 부문에 박정섭 작가의 ‘똥시집’을 최종 결정했다.

시는 시청 로비에서 수상작품 등 최종결선작품 12권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시해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전시 후 책마루에 기증해 대여할 계획이다.

또 의창도서관(분관 포함)외 9곳 도서관에 수상작품을 기증해 이달의 추천작으로 게시하고 많은 어린이들에게 대여하는 등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허성무 시장은 “아동문학계의 참신한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기성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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