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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맞춤형 교육으로 해운물류 전문가 양성 본격화한다

HMM, 맞춤형 교육으로 해운물류 전문가 양성 본격화한다

기사승인 2020. 11.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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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현대상선의 새 이름)은 사내 러닝센터(Learning Center) 등을 활용한 임직원 교육을 강화해 해운 물류 전문가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

HMM은 지난 2월 러닝센터를 신설해 직무와 직급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고려,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대상자별로 필수 과정을 선정해 교육을 진행해왔다.

8월부터는 비즈스쿨, 영업스쿨, 전략스쿨 등으로 구성된 러닝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해 체계적 학습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은 비즈스쿨 90명, 영업스쿨 35명, 전략스쿨 47명 등 총 172명이다.

HMM 관계자는 “러닝 큐레이션은 40년 이상 쌓아온 해운 지식을 효과적으로 공유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회사와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적 성장에 맞춰 질적 성장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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