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산시, SK건설·완성개발과 선장일반산단 조성 업무 협약

아산시, SK건설·완성개발과 선장일반산단 조성 업무 협약

기사승인 2020. 11. 24. 16: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산시 선장일반산업단지 협약
왼쪽부터 안재현 대표이사, 오세현 아산시장, 고성한 대표이사가 24일 시청에서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24일 시청에서 SK건설㈜, ㈜완성개발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아산시에 따르면 선장일반산업단지는 선장면 대흥리 일원에 약 133만9000㎡(약 40만5000평) 규모에 사업방식은 민관 합동 제3섹터방식인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1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SPC설립 시 지분 출자에 참여하며 인허가 및 행정사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K건설, 완성개발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장일반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해 산업시설용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 서부권인 선장지역은 장기간 개발 사업이 표류되어 개발압력과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곳인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