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업계 최초 ‘RCSV 10억 클럽’ 가입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오른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인증패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RCSV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호반건설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RCSV 10억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장예순 부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RCSV는 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이다. 기업들은 1억 원부터 100억 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RCSV에서 10억 원 이상 기부한 건설사는 호반건설이 처음이다.

송 사장은 “평소 사회공헌과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