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24_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_005 | 0 |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이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서정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감사에게 정부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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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최고의 영예인 포장은 서정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감사와 한창훈 경찰청 총경에게 돌아갔다.
서 감사는 1996년부터 교통안전취약 계층의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월 평균 24회 이상 스쿨존·화물자동차 교통안전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하며 선진교통문화 장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총경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정착, 보행자 특성을 반영한 신호체계 개선 등의 교통 안전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어린이·보행자 등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대통령 표창은 김덕성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상무이사 등 6명이, 국무총리 표장은 박승태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사무부장 등 11명이 수상했다.
108명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손명수 국토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교통안전은 국민 삶의 기본으로 국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교통가족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