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사업 관련 전문인력 1:1 교류
인사부문 개방성 확대·그린뉴딜 정책 적극 부응
| 사진1 | 0 | 이상홍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오른쪽)이 24일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석유공사-한국에너지공단 인사교류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체결한 뒤 김경민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에너지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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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한국석유공사와 24일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전문 인력을 파견해 상호 우수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석유공사의 동해-1 가스전 시설을 활용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그린뉴딜 정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공공기관 간 인력 상호 파견을 통해 업무성과 제고와 전문성 강화가 기대되는 11개 직무를 발굴했다. 또 19개 관련 공공기관 대상 수요조사와 직접 협의 등을 거친 후 업무유사성, 사업 기대효과가 부합하는 석유공사와 인사교류 계획을 수립해왔다.
이상홍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양 기관 간 우수한 인력의 교류와 운영 노하우 전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공단은 다양한 풍력사업 활성화를 통해 재생에너지 3020 달성, 그린뉴딜 정책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