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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측 “‘도시남녀 사랑법’ 여파, 코로나19 검사 결과 대기”

소주연 측 “‘도시남녀 사랑법’ 여파, 코로나19 검사 결과 대기”

기사승인 2020. 11.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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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배우 소주연이 촬영 중이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김현우 기자
배우 소주연이 촬영 중인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이엔에스 측은 24일 “소주연은 금일 예정됐던 영화 ‘잔칫날’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던 중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잔칫날’ 기자 간담회 일정은 취소됐고, 보조 출연자와의 직접 접촉은 없었으나 안전을 위해 소주연을 비롯해 촬영에 동행한 스태프들도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주연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될 ‘잔칫날’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드라마 ‘도시남녀 사랑법’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촬영 중인 소주연의 1차 접촉자 가능성이 제기 돼 일정이 긴급 취소됐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리며 배우 지창욱·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8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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