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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한국소비자원, 중기 제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맞손

공영홈쇼핑-한국소비자원, 중기 제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맞손

기사승인 2020. 11.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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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25일 비대면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영홈쇼핑은 양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궁극 목표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식은 애초 서울시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 교환 △안전정보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중소기업 제품 안전사고 예방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가정용 믹서기가 개선 필요 제품군으로 선정됐다. 제조사가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설계할 수 있도록 믹서기로 인한 주요 위해사례와 안전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중소기업들 제품을 보면 기술적, 기능적으로 대기업 상품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양 측의 업무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비자의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더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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