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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직원 코로나19 확진…여의도 사옥 일부 폐쇄

현대차증권 직원 코로나19 확진…여의도 사옥 일부 폐쇄

기사승인 2020. 11. 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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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사옥 사진
현대차증권 서울 여의도 사옥/제공=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여의도 사옥 일부 층이 폐쇄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 전략PI(자기자본투자)팀 직원 1명은 전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전략PI실, 재경실, 기획실 등이 있는 현대차증권 여의도 사옥 10층이 잠정 폐쇄됐다. 10층에 근무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전원 재택 근무 중이다.

이외 다른 직원의 경우 일부는 분리 근무, 일부는 재택 근무를 하며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정상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사옥 내 타층으로 이동하지 말고 근무 중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회사는 확진자가 나오기 전부터 분리 근무, 재택 근무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역학조사, 검진, 방역 등 보건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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