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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독거노인에 난방용품 기증

롯데하이마트, 독거노인에 난방용품 기증

기사승인 2020. 11. 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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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25일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난방용품 기증식에서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25일 전국 15개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 300여명이 사용할 난방용품 기증했다.

기증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난방용품 세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15개 농어촌 지역 300여명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품에 포함된 ‘어깨 팥 찜질기’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300여명이 비대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했다. 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은 만들기 키트를 개별 수령한 후 10월 한 달간 개인시간을 활용해 찜질기를 만들었다. ‘어깨 팥 찜질기’는 ‘하이메이드 전기요’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복지관·쉼터 등 단체 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전국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 300여명에게 전달한다.

문 부문장은 “어르신들께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준비한 선물이 추운 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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