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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차 이사회 개최, 노인지원재단 제4기 임원진 출범

2020년 제2차 이사회 개최, 노인지원재단 제4기 임원진 출범

기사승인 2020. 11. 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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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차 이사회 개최, 노인지원재단 제4기 임원진 출범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지원재단 제2차 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이 기념촬영 했다. 정운찬 전 총리(압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황인한 신임 이사장, 이 심 전 대한노인회장, 김재현 이사, 오제세 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 윤부남 이사, 이형술 부회장, 박병용 이사, 유을상 이사, 이점상 감사, 김동진 이사/감사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은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노인지원재단 이사회를 개최해 제4기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이사회는 강갑구 이사장 및 일부 이사의 사임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회의는 인사말, 전차이사회 의사록 승인, 부의안 심의, 신임 이사(장)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은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과 이심 임시의장이 전했고 이사장과 이사 선임, 시립실버케어센터의 위탁운영을 이사회에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장에는 황인한 대한노인회 부회장이 신임 이사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오제세 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 김동진 대한노인회 이사/감사실장, 유을상 대한노인회 이사가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김 회장은 “노인지원재단을 탄탄한 노인복지단체로 성장시킨 여러 이사님들의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재단이 노인복지향상에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이 심 회장께서 재단을 출범시키는 과정을 옆에서 바라본 저로선 중책을 이어 받는 것이 송구스럽기도 하고 가슴 설레기도 한다”며 재단을 더 한층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850만 노인들이 1000원씩 내 만든 노인지원재단은 대한노인회 조직을 활용, 전달체계가 확실해 국고를 투명하게 사용하고 있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 송인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 등 화려한 경력의 이사진을 두루 갖춘 특별한 재단”이라며 “이 자리에서 이사장과 이사진 선임을 계기로 재단이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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