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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 모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 모집

기사승인 2020. 11. 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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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자체 모집한다고 밝혔다./제공=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다양한 과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자체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근무지는 본부, 8개 수도사업소, 6개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등이다. 상수도 인공지능(AI) 상담로봇 구축, 아리수정수센터 중앙제어실 운영자료·음수대 통계자료 정리 등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 서비스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29일까지다. 하루 5시간 근무하고, 일당 4만8600원을 받는다.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3일에 발표된다. 단 같은 기간 진행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중복해서 근무할 수 없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에 채용하는 전체 인원 100명 중 3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다른 국가보훈대상자로 특별선발한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사회경험을 쌓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고자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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