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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25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와 K2전차 양산 계획을 의결했다.
방사청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서 이들 무기의 양산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사업은 개전 초 적의 공격을 최단시간 내 무력화시키기 위해 지하의 갱도진지에 타격을 주는 유도무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200억원이 투입된다.
또 방사청은 이날 K2전차 3차 양산계획도 의결했다. K2전차 3차 사업은 적 기갑전력 위협에 대비하고, 미래 전력구조와 전장 환경에 적합한 K2전차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K2전차 3차 사업에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조 8300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