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솔홈데코, 석재 패널 ‘웰스톤’ 출시

한솔홈데코, 석재 패널 ‘웰스톤’ 출시

기사승인 2020. 11. 26. 09: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한솔 웰스톤 텍스쳐콘크리 이미지./제공=한솔홈데코
한솔홈데코는 2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산 암석을 녹여서 추출한 화이버를 원료로 한 석재 패널 ‘웰스톤’을 출시했다.

기존 한솔홈데코의 주력 제품인 중밀도 섬유판(MDF )이 나무의 섬유질을 추출해 접착제 수지와 섞어 열과 압력으로 가공한 목재 보드인 반면에 이번에 출시한 웰스톤은 암석으로부터 섬유상태의 화이버를 추출해 만든 보드에 다양한 방식으로 표면가공을 적용한 석재 패널로 암석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물과 불에 강한 자재이다. 웰스톤은 기존 욕실공사에 사용되는 습식공사를 건식공사로 공법을 전환해 시공 시간을 단축하고 경제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웰스톤은 건식시공을 통해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데다 하자발생이 적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며 “작년 기준 1억 4425만㎡ 규모에 달하는 국내 타일 시장에서 웰스톤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