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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비대면 산림휴양문화·교육서비스 개발

국립자연휴양림, 비대면 산림휴양문화·교육서비스 개발

기사승인 2020. 11.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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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즐기는 산림문화·교육서비스 프로그램 ‘휴양 play~’
이용객들이 휴양
국립휴양림 이용객들이 휴양 PLAY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제공=국립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해왔던 산림휴양문화·교육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휴양 PLAY∼)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청태산,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휴양 PLAY’는 기존 획일화된 집단형 프로그램이 아닌 개별형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직원이 알려주는 숨은 명소 찾기, 숲 해설 및 재미있는 숲 이야기 등 영상을 보고 미션을 수행하며 해당 지점을 찾아가는 모험형 프로그램이다.

이용방법은 해당 휴양림 직원의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의 앱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여권 모양의 리플릿을 활용한 오프라인 방식으로 구성돼 있고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든 지점의 미션 수행을 완료할 경우 기념사진을 담은 액자를 무료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비대면 산림휴양문화·교육서비스를 즐기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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