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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첫 만기 적립금 전달식 개최

광주은행,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첫 만기 적립금 전달식 개최

기사승인 2020. 11.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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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시 불입금 2배와 이자 지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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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첫 만기 적립금 전달식에서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왼쪽에서 두번째), 광주은행 이춘우 부행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청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23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의 첫 만기 적립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 청년 5명이 참석했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전라남도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청년이 공동으로 적립 통장을 개설해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납입하면 도가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총 720만원과 이자를 찾아갈 수 있다.

광주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7년 10월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계좌 개설과 납입·해지·만기적립금 지급 등의 업무를 지원해왔다. 또한 상품공시금리 외 별도의 우대금리(1.1%)도 제공했다.

해당 통장의 첫 만기 적립금을 전달받은 청년 819명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적립금을 불입해 이자를 포함한 만기 금액 755만원을 지급받았다.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은 “어려운 시기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만기 적립금이 청년들의 취·창업자금, 주거비, 결혼자금, 학자금 대출 상환 등의 용도로 활용돼 종잣돈 역할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서비스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우리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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