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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720+ 1등·2등 동시 당첨자 “판매점주가 주는 대로 샀을 뿐”

연금복권720+ 1등·2등 동시 당첨자 “판매점주가 주는 대로 샀을 뿐”

기사승인 2020. 11. 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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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720+ 1등·2등 동시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720+ 25회차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A씨는 지난달 27일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된 것을 확인하고 순간 '멍'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당첨금을 받으면 실감이 날 것 같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와서 이런 행운이 찾아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A씨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일주일에 한 번 로또복권 1만원, 연금복권 5000원을 구매한다. 복권 판매점주가 주는 복권을 샀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720+ 1등 당첨금은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월 78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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