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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청회…사업 방향 논의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청회…사업 방향 논의

기사승인 2020. 11.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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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27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략계획변경 및 활성화계획’ 주민 공청회를 열고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관련법에 따른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및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사업내용 설명,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이미 지정된 3곳 중 뉴딜 선정 2곳(냉림, 도심지구)에 구역 경계 조정 1곳(왕산지구), 신규 2곳(남성, 무양지구) 등이 더해져 총 5곳을 선정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상주시 원도심인 왕산지구가 대상이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현안사업 간 연계방안 마련,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청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해 100명보다 적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체온측정과 손 소독, 출입자명부 작성 등을 마치고 공청회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도에 도시재생 활성화 및 변경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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