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기부, 이익공유형 사업 멘토링 영상 조회 수 16만뷰 돌파

중기부, 이익공유형 사업 멘토링 영상 조회 수 16만뷰 돌파

기사승인 2020. 11. 27.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성공한 최고경영자가 소상공인 현장 방문해 경영을 진단하고 개선 도와주는 멘토링 영상 유튜브서 인기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성공한 최고경영자와 일대일로 연결해 성장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한 2분짜리 맛보기 영상(같이, 가치#) 조회 수가 16만 뷰(11월 27일 기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4일 본 방송을 앞두고 맛보기 영상으로 유튜브와 네이버 TV 등에 20편이 업로드 예정인 가운데 현재 7편이 중기부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다.

맛보기 영상은 문제점 진단(상) 후 개선된 내용(하)을 보여주는 형태로 구성돼 10개 상점이 방영될 예정이며, 1편의 봉평 바다횟집은 정희윤 나드리쫄면 대표가 멘토로 출연해 홍보 마케팅과 환경개선, 신 메뉴 개발 등을 지원한다. 멜로우왈츠는 마스터셰프 박준우도 반한 맛집이지만 매장 배치가 소비자에게 제품을 인식시키지 못해 상품진열 전문가가 긴급 투입, 특히 4편에는 개그맨과 영화배우 출신 고명환(메밀꽃이 피었습니다 대표)이 출연해 그간의 경영 노하우와 온라인 판로 확대 등에 대한 방법 등을 전수한다.

중기부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이익공유형 사업’의 멘토링 영상 제작은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동일업종 또는 유사분야 소상공인의 성장과 새로운 변화에 대응 방안을 제시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시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방송은 국내 유일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 채널인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12월 14일부터 성공 최고경영자와 전문가의 도움으로 소상공인의 개선·변화과정을 전국에 방송할 예정이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최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익공유형 사업이 혁신을 통한 보다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