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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체감형 정책과제 도·시·군 공동연수 영상회의로 개최

경남도, 도민 체감형 정책과제 도·시·군 공동연수 영상회의로 개최

기사승인 2020. 11.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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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7일 생활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도민 체감형 정책과제를 발굴·실현하기 위해 ‘도-시·군 합동정책과제 공유 공동연수(워크숍)’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동연수는 정부합동평가 주요지표 과제에 대해 도-시·군이 함께 도민이 생활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와 과제를 개발하는 소통의 장으로 당초 대면회의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공동연수는 △2021년 시·군합동평가 개선 및 실시계획 △지방행정평가시스템 사용법 △국·도정 정책과제 평가 대비 도(道) 우수사례 상담 결과 유형별 보완사례 △정부합동평가 우수사례(경남도 2건, 타 지자체 7건, 국민공감 5건)를 공유하고 개선·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 각 시·군의 정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해 도민 입장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도민 참여·애로 사항 청취 등의 과정을 함께 고민해 정책의 품질을 향상 시키는 기회도 마련했다.

도는 국·도정 주요과제 성과달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과제 성과달성에 대한 재정특전(인센티브)’을 일부 상위 시·군에만 지급 방식을 정책과제 달성비율과 정책 우수사례 선정비율에 지급하도록 해 많은 시·군에서 다양하고 활발하게 우수 정책들을 발굴하도록 했다.

정책수혜자인 도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우수사례 평가 시 ‘경남1번가’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한 도민의 직접 참여와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박일웅 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달성을 위해 애쓰는 시·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가 나가야 할 방향이 반영된 국·도정 과제에 대해 시·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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