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8명 합격에 이어 국가직 시험에 5명 추가 합격
| clip20201127101255 | 0 | 김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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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올해 상반기 18명 합격생 배출에 이어 국가공무원 임용시험에서도 5명의 합격생을 추가로 배출했다.
27일 김제시에 따르면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지역 청·장년층 취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전문 강사들이 직접 김제에 내려와 강의하는 직강프로그램과 관리형 독서실 프로그램 및 전 과목 동영상 강의 프로그램 등 개인별 학습수준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 김모씨는 “공무원시험준비반만의 체계적인 학습관리시스템과 함께 일일·주간·월간 학습테스트 및 1대 1 학습 컨설팅 덕분에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됐다”며 “이런 환경을 만들어 주신 박준배 시장님과 김제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합격자들을 배출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시 청년들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지난해 11명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공무원시험 전문학원인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박문각이 운영하고 있다.